IT

[IT] 직업에대한 생각과, 개발자에대한 나의 통찰

AlexHouse 2022. 3. 30. 15:30
728x90


9,490일이 살아오면서, 직업에대한 나의 통찰? 그리고 개발자라는 직업에대한 이야기를 적어보고자한다. 이 글은 내가 지금것 살아보면서 느끼고 경험한것을 바탕으로 적는 글이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그냥 재미로 글을 읽어줬으면 좋겠다. 사람은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고, 자본주의 사회는 돈이 결국에는 살아가는데 필수적이다. 특히나 대한민국 같은 나라는 미국을 모델로하는 극진적인 자본주의 사회라고 할 수 있겠다. 왜 이야기를 꺼냈느냐, 베이비 부모 세대들은 보통 대학을 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자기 자식은 대학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많았고, 어느순간부터 이 대학이라는것이 현대판 신분이 되어버린듯 하다. 예를들어 누군가를 얘기 할 때 "아 걔 서울대 나왔어" 라고 하면 누구나 서울대나오면 공부를 잘했겠구나, 똑똑하구나 라고 생각하듯이, 대한민국 원탑 서울대 출신이라는 망토가 따라 붙게된다.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대학이라는 얘기를 꺼내게 된이유가 결국에는 직업이라는것은 1. 몸쓰는 직업 (몸이 고생하는 직업) 2. 머리를 쓰는 직업 으로 나눌수 있기 때문이다.

몸쓰는 직업은 알다시피 대학을 굳이 나올필요가 없으며, 누구든지 마음만 먹으면 시도해 볼 수 있는 직업이다. 정말 광범위하게 많지만 대표적으로 몇가지 뽑아보면, 공사장현장, 어업종사자, 농업종사자, 백화점 매장직원과 같은 비교적 몸을 사용하는 직업이다. 물론 몸쓰는 직업을 비하하는게 절대 아니다. (여기까지 읽고나서 불편하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기 바란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것이다. 반대로 머리를 사용하는 직업은 회계사, 판사, 검사, 해드헌터, 펀드매니저, 개발자 과 같은 직업이 있다. 물론 여기서도 세세하게 나누면 나눌수 있겠지만, 일단 크게 두 분류로 나눠보겠다. 그래서 정리해보자면, 몸을 사용하는 직업과 머리를 사용하는 직업,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몸을 사용하는 직업은 몸을 소비하여 재화로 바꾸는 것이고, 머리를 사용하는 직업은 머리를 사용하여 재화로 바꾸는 것이다. 하지만 몸을 사용하는 직종은 굳이 머리를 사용하지 않고 몸만으로 자신이 신체적 능력치에따라 많은 돈을 벌수도 안벌 수 도 있다. 반대로 머리를 쓰는 직업은 직업을 관두지 않는 이상 평생 머리를쓰고 계속해서 공부하고 배우는 생활을 해야한다.

이제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 개발자라는 직업은 영어로는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고급적으로 표현했을지언정, 그냥 개발자이다. 이 직종이 좋은 이유는, 정말 실력이 좋다면 누구든지 억대연봉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실력이 안좋으면 돈을 적게 받거나, 해고를 당해도 할말이 없는 직업이다. 즉 본인 실력이 본인의 밥줄이랑 연결 되있다고 보면된다. (인성이나 성격은 뭐 개인역량이니까 패스) 코딩하다가 잡생각이 들어서 이런글을 작성해 보았는데, 머리를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다. 마치 일기를 쓰는것 처럼.. 그래도 세상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주고, 기회를 잡고 못잡고는 본인의 역량이다. 잊지말자, 모든 일은 당신이 얼마나 노력했는가에 따라 달려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