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Business Trip

[Business Trip] 한 달 대전 출장 후기

AlexHouse 2022. 10. 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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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대답은

나름?

 


느낀점

 

원래는 11월 출장 예정이었는데,

 

부득이하게 9월 말에 10월에 출장을 가야한다고 통보를 받았다.

 

뭐 가라면 가야하지 않겠는가?

 

대전 출장을 하면서, 숙소는 미리 장기투숙으로 잡아놓으면 좋다는 걸 알았고,

 

나는 한달이라는 기간 엄청 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길지는 않았던 것 같다.

 

내가 무언가를 많이 하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9시부터 6시까지 너무 짧게만 느껴졌다.

 

인수인계를 받고 혼자 근무를 시작하기 첫날에는 나도 모르는 이슈, 새로운 이슈,

 

알면서 찾기 어려운 이슈들을 찾으면서 전말 고된 일주일을 보낸것 같다.

 

그렇게 일주일 보내고 나니까 약간 어떤 이슈가 많이 문의가 들어오고,

 

어떤 것을 보면 되겠다라는 그럼 매커니즘? 나만의 행동 API가 생긴거다.

 

둘째 주 부터 이전 근무자들이 남겨놓은 일 들을 조금씩 처리 하기 시작했는데,

 

뭐 나름 커리어 하이에 도움이 되는 일들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열심히 하나하나

 

해결해갔다.

 

해결을 해주니까 주무관님들이 좋아하는 것에 희열짜릿함을 느꼈다.

 

역시 개발자는 문제가 해결 됐을 때 그 짜릿함을 잊지 못하는 것 같다.

 

그렇게 9시~6시까지 업무를 보고 집에와서 밥을 먹고

 

운동 갔다와서 좀 쉬다가 개발 공부좀하다가 보면

 

뭐 벌써 11시가 되고, 잠 잘 시간이 돌아온다. 

 

(아 그리고 대전 택시 정말 안잡힌다.)

 

주말에는 카페에서 개발공부하다가 심심하면서 

 

베그하러 피씨방 갔던 것 같다. 근데 이번에는

 

친구가 놀러온다고해서 짐빔에다가 술을 한잔 하였다.

 

뭐.. 두서 없이 쓴글인데..

 

뭐 나름 지낼만한 한달이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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