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시험이 정말 왜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대학에서 졸업하려면 700점을 맞아오라고해서 11월부터 토익들 시작했다. 그리고 12월부터 토익시험을 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토익을 포기해야하나 할 찰나에 700점을 넘길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LC를 다맞는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의 공부법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간단한 후기를 남겨 보고자 한다.
우선 보잘것 없는 내 토익 성적의 변화 과정을 증거로 보여주고자 한다.
토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듣기이다.
본인은 듣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듣기가 안되면 아무리 RC를 잘풀어도, 고득점은 절대 불가능이다. 토익 700점대 나오려면 LC가 기본 400점대가 나와줘야 보시는바와 같이 RC를 고득점 받지 않아도 700점을 넘기기가 쉬운거다. 잘 생각해보자 LC가 495만점에 495점 맞으면 RC는 215점만 맞아도 700이 되는거다. 정말 졸업인증이 급한 사람이라면 무조건 LC부터 공부하는 것을 정!!!!!말 추천한다.
노랭이, 해커스 능률보카 단어장 최소한 2회독은 꼭 해라.
모든 언어는 단어를 많이 알아야 실력이 일취월장 성장한다. 단어를 모른다? 고득점은 커녕 정말 점수 올리기 어려울 것이다. 본인도 처음에 시작 했을 때 정말 단어 피눈물 흘리면서 30회까지 2회독 하였다. 정말 단어 모르면 LC든 RC든 점수 절대절대 못올린다. 단어가 제일 우선이어야되고 기본이 되어야한다. 본인은 Excel파일로 만들어서 하루에 100~150 단어씩 외웠다. 그러고나니깐, LC문제랑 보기해석은 기본이고, RC도 안되던 해석이 조금씩 늘어가는게 느껴졌다. 진짜 피똥싸는 줄 알았다.
괴로워도 LC 안들리는 부분, 쉐도잉 꼭하라. (진짜 강추)
그 유명한 토익 1타 강사 한승태씨도 쉐도잉을 강조한다. 쉐도잉이란 듣기가 나올 때 한 문장이 지나가면 1초정도 늦게 따라 읽는것을 말한다. 그러니까 입에 완전히 익히는거다. 이 작업은 진짜 많은 시간과 인내를 요구한다. 만약 본인이 LC에서 틀린문제를 다시 풀어봤는데도 또 틀렸다. 그러면 못들은 문장을 진짜 외워버릴정도로 쉐도잉 하면 정말 나중에 그문장이 몸으로 기억된다. 정말 쉐도잉이 시간이 오래걸리지, 하면은 진짜 되는 공부방법이다. LC점수낮은 분들은 정말 힘들고 괴로워도 쉐도잉은 꼭하라.
나만의 RC 효율적인 공부 Tip
RC 어렵다. 나도 잘 안다. 파트5 문법 생각보다 더 어렵다. 파트7 너무 걱정하지마라 대부분이 문제 끝까지 다 못푼다. 본인도 늘 1~2지문 못풀었다. 토익이 700점대 목표인사람은 연습공부할 때 굳이 175~200문제를 집중적으로 안봐도된다. 어차피 파트7은 시간만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시간이 없어서 못푸는 문제들을 굳이 연습할 때 오랜 시간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 700점대가 목표라면, 파트5 문법을 죽어라 파라, 파트5~6에서 나오는 문법다 잡으면 700점대 정말 승산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 파트5는 거기서 직독직해 하는게 아니다. 그냥 자동으로 not only 면 but also가 와야겠네? 자동사 invest면 전치사 in이 와야지 이런식으로 그냥 공장식으로 풀어야하는 파트다. 연습할 때 대충 16초 정도안에 못풀면 가장 정답일것 같은 정답을 골라라 그리고 절대 명심해라 16초안에 못푼문제 어차피 그 문제 3분을 잡고 있어도 못푼다. 차라리 다음문제에 더 집중하라. 그리고 파트6이랑 파트7 175번까지는 독해하면서 문제 푼다. 175번 이상부터는 고득점을 목표로하는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말이다. 그리고 중요한건 파트5를 잘하면 자동적으로 파트7 문제풀 시간이 많아진다. 그래서 점수대 낮은사람들은 파트5만 파는것이 좋다라고 하는것이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서 이 글을 적었습니다. 응원합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토익을 공부하는 모든 수험생이 힘들고 괴로울 것입니다.